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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 1위 선진당 이영애, 진보 1~5위 모두 민노당
자유선진당은 정통 보수 야당을 자처한다. 하지만 정책 이념(6.0)에선 오히려 한나라당과 친박연대(6.2) 보수 성향에 뒤졌다. 선진당은 대신 가장 보수적인 당선인 1, 2위를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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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기자가 본 하버마스 교수 인간과 사상
위르겐 하버마스는 67세의 노인으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열정적이면서도 원숙한 부드러움을 보여줬다.그는『어떤 질문도 질문으로서 가치가 있다』며 매우 개방적이면서도 논쟁에서는 상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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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-진보, 한나라-보수색 뚜렷
‘의회권력’을 장악한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의 절대 다수가 이라크 추가 파병에 반대했다. 2당으로 내려앉은 한나라당은 반면 과반수가 파병에 찬성했다. 北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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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선거때 약속대로 직접 찾아왔다" 노대통령
○…노태우 대통령은 4일 오후 노원구중계동 영세민 지역을 방문, 주민들의 생활실태를 둘러보며 주민들을 격려. 노 대통령은 기다리고 있던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『선거 때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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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부대 알바 뛰던 ‘하우스보이’오리건주 ‘小대통령’꿈 향해 돌진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.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. 소수민족 출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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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"또 색깔공격 받을라"
노무현 후보 측은 이번 조사에 불참하면서 "지난 1월 조사에서 이념 성향이 계량화되는 바람에 경선 때 이인제·정동영 후보에게서 줄기차게 공격을 받았기 때문"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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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上) 국회의원의 정책노선과 이념
한나라당·민주당·자민련 등 주요 3당의 대선 예비주자 9명은 다양한 정책·이념적 편차를 드러냈다. 민주당 주자들 사이에서도 노무현 고문(1.5)의 진보색이 뚜렷한 반면 정동영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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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무성, 김종인·유승민보다 진보
| 본지·정치학회, 20대 국회의원 정책·이념 조사진보성향 첫 50% 넘어…보수는 8%로 줄어들어김종인·유승민·서청원도 중간서 약간 ‘왼쪽’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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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이혜훈, 새누리서 가장 왼쪽…김종인, 더민주 가장 오른쪽
| 답변 의원 217명 분석가장 진보는 더민주 전재수가장 보수는 새누리 이은재야 3당 합쳐 보수 성향 0명양극화 화두에 여야 좌클릭“신자유주의가 문제 해결 못해”여의도에서 보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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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유권자는 (소통하는) (일자리 만드는) 대통령 뽑고 싶다
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만난 이흔파(50)씨에게 새해 어떤 대통령을 원하느냐고 묻자 “깨끗한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”는 답이 나왔다. 약사인 그는 지난해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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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20대·60대 모두 능력보다 도덕성, 서민형 리더십 원해
20대 유권자가 바라는 차기 대통령은 ‘도덕성을 갖춘 서민형 진보주의자’였다.반면 60대 이상의 유권자들이 바라는 대통령은 ‘안정을 추구하는 능력 있는 아버지’의 모습으로 나타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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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
[사진 JTBC]3일 방송된 ‘썰전’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.287%(유료 플랫폼 기준)을 기록했다.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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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재인 대선후보 확정] 문재인, 당선 확정되자 59문59답 공개 "내 춤과 노래실력은…"
문재인 전 대표 [중앙포토]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.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19대 대통령 후보자 마지막 순회경선인 수도권·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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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생 1054명 종합일간지 평가 … 중앙일보, 종합 1위 … 구독률도 1위
연세대 학생들을 상대로 진행한 종합일간지 인식 평가와 구독률 조사에서 중앙일보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. 연세대 학보 ‘연세춘추’(17일자)는 이 학교 재학생 1054명을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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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나는 "나는 보수다"…꾸준히 늘던 진보, 5년 만에 줄었다
지난해 12월 2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서울동부구치소로 이동해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앞에 보수단체 회원들(윗쪽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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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의도로 더 가까워지는 이낙연 행보…‘총리’에서 ‘정치인’으로
“이낙연 총리님께서는 오늘이 마지막 고위 당·정협의회가 될지도 모르는데,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.”(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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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친문 권력의 이중성 공격하는 진보 논객들
조국흑서팀, 경제민주주의21, 사회진보연대, 최장집, 강준만…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과정에 들어선 586 친문계에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틀 뒤인 20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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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국 반대 8000명 탈당"···정의당 데스노트 기준은 당원수?
진중권 동양대 교수 [중앙포토] #1. ‘조국 정국’이 한창이던 지난 9월 23일. 정의당 탈당계 제출 소식이 전해진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저녁 늦은 시각 통화가 이뤄졌다. 수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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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여권의 ‘내로남불’로 얼룩진 박원순 퇴장
민주당,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의 친분 앞세워 피해자 2차 가해 초래 측근에 둘러싸인 제왕적 권력이 안희정·오거돈·박원순 사태의 불씨 7월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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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진 사퇴나 지명 철회를” 43% “그래도 청문회는 열어야” 52%
그래도 청문회는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.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청문회 필요성에 관한 문항의 응답자 중 51.6%가 ‘의혹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청문회에서 밝혀야 한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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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착마크]김부겸 "새마을 척결이 훈장? 이게 진보 넌센스"
“여기가 대구 수성구에서 가장 번화가라예. 예전엔 새벽 4~5시까지 환했는데 몇 년 전부터는 10시면 불이 다 꺼져요. 전라도 아니면 충청도 윗쪽이나 경기가 좋지, 대구는 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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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결혼 꼭 해야할까?" 20대에서 벌어지는 '여진남보' [2040 세대 성향 리포트]
━ [창간기획] 2040 리포트에서 드러난 특징은 20대와 40대의 세대 격차뿐 아니라 20대 내부의 성별 인식 차이도 크다는 점이다.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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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도 민심, 이낙연 24.7% 황교안 9.8%···한국당에 맘 안열었다
“다음 대통령으로 어떤 사람이 가장 나은가”라는 질문에 중도 성향의 유권자 중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꼽은 이는 9.8%였다. 이낙연 국무총리(24.7%)는 물론이고 '없음'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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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리 앤더슨 "뉴레프트 리뷰"편집위원
세계적으로 유명한 진보적 학술지 뉴레프트 리뷰의 편집위원이자서구 진보적 지성의 대표격인 페리 앤더슨(58)이 『창작과 비평』창간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(25~26일.서울대)에